* 6월 19 ~ 20 방문
월요일 연차를 내서 할게 없나 싶던 차에
마침 회사 임직원 할인으로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게시글을 보고 충동적으로 예약했다.
토-일을 예약하려고 했지만 방이 없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일-월을 선택하는 수 밖에 없었다.
방에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.
바로 앞에 공사중인 현장이 보이지만 경치 보러간건 아니라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.
(사진에는 잘렸지만 침대는 총 2개가 있다)
화장실 세면대.
지금 보니 마치 흑백필터로 찍은 느낌이다.
그냥 무난한 어매니티.
침대가 두개라 그런지 칫솔도 두개.
* 구성품엔 빗이 없기때문에 필요하다면 체크인 시 달라고 해야한다.(일회용 플라스틱 빗 제공)
저 주머니는 뭔가 했더니 드라이기였다.
생각보다 바람이 약하게 나와서 머리 말릴때 좀 오래걸렸다.
은근히 없는곳이 많은 욕조.
작아보이지만 생각보다 꽤 깊다.
작업 설정샷.
책상이 있다는건 여러모로 편리하다.
소파를 좀 작은걸로 써서 책상을 정 가운데에 배치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.
가기전에 미리 정보를 찾아봤기 때문에
체크인 할 때 가습기를 요청했다.(무료)
방으로 올라와서 잠깐 있으니 (20분이 채 안돼서) 키퍼분이 가져다 주셨다.
장점
1. 1층에 편의점이 있기때문에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.
2. 사전에 찾아봤을때는 방음이 안돼서 소음문제가 있다고 들었는데, 운이 좋았는지 소음은 경험하지 못했다.
3. 각 층 사이드마다 제빙기가 있어서 방에 있는 얼음통에 받아올 수 있다.
4. 이용은 안했지만 스타벅스가 아주 가깝게 있었다.
단점
1. 엘레베이터가 좀 느린지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야 한다.
2. 에어컨이 같은 온도임에도 덥게 느껴지거나 아주 춥게 느껴지거나 했다. 내가 뭘 잘못 건드렸을수도 있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