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분의 모니터도 없고 공유기도 없는 상황에서 라즈베리파이를 썼던 일이 있어 남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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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연결했을때의 상황

라즈베리파이3, 라즈비안이 설치된 usb, 랜선과 연결되어 인터넷 공유중인 맥북

2. 사전작업

라즈비안이 설치된 usb를 맥북과 연결하여 설치된 폴더로 들어간다 (아마 /Volumes/boot 일 것이다)

이후 ssh 파일, wpa_supplicant.conf 파일을 만든다

(ssh 파일은 touch 명령어로 빈 파일을 만들면 되고, wpa_supplicant.conf 파일은 편집기로 열어 아래 내용을 작성한다.)

1
2
3
4
5
6
7
8
country=US
ctrl_interface=DIR=/var/run/wpa_supplicant GROUP=netdev 
update_config=1 
network={
    ssid="와이파이이름"
    psk="와이파이패스워드"
    scan_ssid=1
}
cs

(중요한 것은 와이파이 이름과 패스워드는 " "로 묶어야 한다는 것과 5,6,7번째 줄은 tab키로 들여쓰기를 해야한다는 점이다.)

 

라즈비안의 사용자설정이 크게 변경되어 기존 연결방법으로는 접속이 불가능해졌다.

An update to Raspberry Pi OS Bullseye - Raspberry Pi

(위의 방법으로 로그인 시도 시 퍼미션 디나이가 발생)

대신 전용프로그램인 raspberry pi imager를 사용하여 sd카드나 usb에 이미지를 설치할 때

id, password, wifi 정보까지 입력할 수 있다.

 

오른쪽 하단의 톱니버튼을 눌러 설정 창을 열 수 있다.
ssh 사용여부, id와 password 설정이 가능하다.
wifi 이름, 비밀번호도 사전에 입력이 가능하다.

 

이제 더 이상 ssh파일,  wpa_supplicant.conf을 생성하고 값을 넣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.

 

3. 연결

2번 작업이 끝난 usb를 라즈베리파이에 연결하고 전원을 꽂는다. 여기서 넉넉하게 60~90초 정도를 기다린다.

라즈베리파이가 켜지는 동안 맥북 터미널에서 아래 작업을 수행하도록 한다. (맥북에서 와이파이를 통해 라즈베리파이와 연결할 테니까)

1. ssh-keygen -R raspberrypi.local 

2. ssh [위에서 설정한 사용자이름]@raspberrypi.local

(라즈베리파이가 할당받은 ip를 알 필요가 없다. 어차피 연결된 상태라면 같은 내부망일테니)

3. 2번에서 연결이 잘 되었다면 인증키를 써서 접속할건지 물어볼텐데 yes 치면 된다.

4. 패스워드는 위에서 설정한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.

5. 연결 성공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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